[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 대전‧세종‧충청권>사업의 공연이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주간에 단양, 대전, 충주, 청주, 당진, 부여, 아산에서 총 8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12시를 시작으로 단양 구경시장에 위치한 무대에서 가약음 3중주, 마술(마임), 퓨전국악의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같은 시각 대전에서도 공연이 펼쳐지며 장소는 대전복합터미널 일원이다. 이 곳에서는 플라멩코, 집시재즈, 마술, 재즈의 팀들이 모여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 외에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6시 충주 젊음의 거리 일원,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29일에는 오후 7시부터 어쿠스틱 밴드팀 도리토리와 햇바라기의 음악 공연의 청주에 위치한 문화복합공간 가람신작(구 가람한정식)에서 진행된다.

11월 30일 토요일에는 낮 공연으로 오후 12시 당진 전통시장 일원, 오후 2시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밴드, 댄스 퍼포먼스, 마술,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후 6시에 아산시 신정호에 위치한 레이크온 카페에서의 밤 공연으로 11월 마지막 주간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과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세종‧충청권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통해 성장 발판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대중음악, 양악, 국악, 뮤지컬, 댄스,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36팀이 권역 내 시군의 거리, 광장, 지역 축제 연계 등의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비는 무료이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11-27 11:08:50
11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하고 재밌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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