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저출산 대책 발굴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저출산 대응 맞춤형 대책 발굴을 위한 논의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11-27 11:12:29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청북도는 11월 26일(화) 10:30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 주재로 저출산 대책과 관련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양대학교 이삼식 교수, 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위원,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 맘스캠프 김선영 회장,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유태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를 진단하고, 출산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시종 지사는 저출산 현상은 청년일자리, 교육, 주거, 돌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청년세대의 삶의 질 개선, 양성평등, 출산․양육 복지의 질 개선 등이 필요하며, 지방의 인구과소화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지속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당면 현실이며, 향후 도민이 공감하는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책 마련과 함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