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정읍 정감(井感)여행! “눈에 띄네!”
정읍시,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홍보 위해 고속버스 래핑광고 진행
강옥선 | 기사입력 2019-11-27 15:39:07
[정읍타임뉴스 = 강옥선 기자] ‘2019~2020 정읍 방문의 해’를 알리는 문구를 새긴 중앙고속버스가 주말인 지난 23일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차량에는 ‘일상에 지친 당신의 힐링이 되는 정감(井感, 정읍에 가면 감동이 있다.) 여행, 정읍’도 새겨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광주에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사진을 촬영, 제보했다는 정읍시민 김모씨는 “행정에서 정읍을 알리고, 보다 많은 이들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듯 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광주를 출발,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가는 중앙고속버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관련해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 간의 일정으로 중앙고속 전국 80개 노선 318대에 래핑광고(rapping advertising)를 진행하고 있다.

래핑규격은 상단 2020×350, 하단 2040×850으로 서울-대전, 동서울-대구, 인천-부산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를 달리며 국민의 관심을 유도한다.

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을 토대로 정읍을 국내 관광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를 정읍방문의 해로 운영 중이다.

첫해인 올해는 방문의 해 선포식을 비롯해 정읍만의 콘텐츠 발굴과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시는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해인 내년에는 올해 추진한 사항에 대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숙박 등의 요식업체 친절마인드 함양에 나서는 등 정읍방문의 해 성공 추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 그리고 따뜻한 정(情)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 정읍을 폭 넓게 알리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친절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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