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보건의료원, ‘내 이웃은 내가 살린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나정남 | 기사입력 2019-11-28 11:44:45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지난 27일 태안고등학교 강당에서 태안고등학교 1학년 13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정지 및 뇌졸중의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모형을 이용한 응급처치 실습, 응급환자 대처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특히 군은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의학팀을 초청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이론 및 실습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나도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기상황에서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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