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만나 교류협력 방안 의견 나눠!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01 21:03:48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견학단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견학 소감을 전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29일 민선7기 역점 추진 중인 공정․생태관광 육성 사업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와 추진 동력을 수혈받기 위해 서울시로 공정생태관광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서울혁신로드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정책연수는 공정·생태관광을 비롯한 도시재생, 마을 기업 등 유관 분야의 우수 사례를 폭넓게 접하고,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공정·생태관광 육성 사업의 방향성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견학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공정·생태관광 청년 서포터즈, 관광두레 사업체, 공정․생태여행 전문가, 중간지원 조직, 관계 직원들이 함께했다.

구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관광 발전 방향을 이해관계자 모두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견학단을 이같이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서울특별시 은평구와 마포구 일대의 ▲서울혁신파크 ▲연남방앗간 ▲연남장 ▲다이브인 등을 방문했다.

이곳들은 노후화된 건물을 지역 주민, 예술가, 혁신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혁신과 문화가 결합된 새롭운 모습으로 각광받는 마을 여행지다.

견학단과 함께 박정현 구청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정책 연수 소감을 전하고 향후 공정생태관광 공동마케팅 등 대덕구와 서울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와 서울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정여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서울혁신로드 정책 연수에서 공유한 아이디어들이 2020년 대덕구의 공정·생태관광 사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사업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민과 관광객들 간 상생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계족산, 대청호 등 대덕의 명소를 향유하는 공정·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또한 공정 여행가 양성, 서울 공정관광 축제 및 국제포럼 등을 개최하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공정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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