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119구급대, ‘특별구급대’로 도약!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특별구급대, 1일부터 시범운영 중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02 14:46: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특별구급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특별구급대는 소방서별 1대씩 모두 5대의 119구급차에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자격을 갖추고 소방청 주관 특별구급대 운영교육 및 시험을 통과한 구급대원 45명이 3인 1팀으로 탑승해 운영 중이다.

특별구급대는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 진통제 투여 ▲중증알레르기반응 환자에 약물투여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 시 약물투여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상황실 근무 지도의사의 영상 의료지도로 119구급대원이 처치하게 된다.

대전시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중증환자에 대한 119구급차 다중출동시스템 도임 등으로 2017년 8.5%였던 심정지환자 소생률이 2019년(11월 기준) 10.6%로 상승했다"며 “이번 특별구급대 운영으로 더 많은 생명을 소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