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인문 역사문화도시 대전 이해하기’ 강좌 운영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02 21:01: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오는 19일까지 지역사회상생센터 주관으로 지역 중고등학생의 역사문화 의식 향상을 위한 ‘인문 역사문화도시 대전 이해하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달 19일 유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4개 중·고등학교(유성여고, 관평중, 대전체육고, 동아마이스터고)에 방문하여 총 15번의 강좌를 진행한다.

각 강좌별 주제는 ‘백제문화는 왜 세계문화유산인가?’, ‘대전은 언제부터 도시로 발전하였나?’, ‘대전의 역사인물 알아보기’ 3가지로 이루어 졌고, 주제별로 전문가를 섭외하여 한밭대 인문교양학부 강종원 교수,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 충남대학교 이성우 교수, 대전시립박물관 고윤수 학예연구사가 특강을 맡았다.

특강을 들은 한 여고생은 “내가 사는 고장의 역사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강좌를 듣고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학교 지역사회상생센터 정연호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대전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역사문화의식을 제고해 정체성 형성과 지역 역사를 바로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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