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생활SOC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2-03 17:28: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3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일선 사업 현장의 고충을 전달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구청장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으로는 생활SOC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복합화 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규모 확대 및 지자체 자체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관련부처의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추진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사항을 내년도 정책사업에 반영하고자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10월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회덕동권역 푸드건강문화센터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2020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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