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프로젝트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09 08:25: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는 한파 등 겨울철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해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상대적으로 한파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한파 행동요령 안내, 효율적 난방기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방한건강조끼 등 한파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와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는 무더웠던 올해 여름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으며,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가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요령과 전기절약 및 폭염대응 물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우리시는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 적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계절나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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