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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안동시 2019성탄트리 점등 행사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9-12-09 13:07:28

[안동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기쁘다 구주 오셨네’ 안동시 2019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지난 12월 8일(일) 오후 4시30분 문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성탄 점등식은 시민의 안녕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 맞이의 화려한 불을 밝혔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규철 목사(성결교회)의 사회로 대구아비또브라스, 안동YMCA알핀로제요들단, 안동교회 어린이찬양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란 설교로 진행되었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설계의 초석이 되어 줄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부의 위치한 문화의 광장과 송현 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용상동) 등 3곳에서 불을 밝힌다.

안동시는 이번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며, 권영세 안동시장은 “남은 한해를 보람차게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경자년에는 소망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과 김광림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자유한국당 안동시당 권용혁 사무국장은 축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로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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