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의료재단 김종순 회장 9년째 사랑의 연탄 전달
한정순 | 기사입력 2019-12-10 11:41:25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주덕읍 소재지에 위치한 송원의료재단 (이사장 김종순)이 본 재단을 인수한 후 9년째 매년 겨울 무렵에 주덕읍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주어 주변에 훈훈한 情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김종순 이사장이 송원의료재단(송원요양병원, 송원요양원)을 운영하며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을 보완하고자 신관증축공사를 감행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어김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풂에 그 뜻이 더 크다 하겠다. 이번에도 예년과 동일한 양의 연탄 1,000장을 김옥자어르신(충주시 주덕읍 마치2길 7-1)을 비롯 5분께 200장씩 전달하였다.

김종순 이사장은 이외에도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각종 경노행사에도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원의료재단은 2015년도에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병원인증을 획득하고 다음해인 2016년 6월에는 보훈처로부터 국가 유공자 보훈위탁 병원으로 지정을 받음으로서 신뢰받는 노인의료기관으로서 내년 하반기에는 신축건물에서 더욱 고급화된 시설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어르신을 성심성의껏 모시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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