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정읍타임뉴스 = 강옥선 기자] 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 교인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김장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성광교회는 지난달 30일과 12월 6일 두 번에 걸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수성동 주민센터에 김장김치(450kg)를 기탁했다. 또, 지난달 7일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와 장애인세대 등 35가구에 연탄 8,700장을 지원했다. 성광교회는 연말이면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김장김치와 연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성광교회 관계자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기 수성동장은“사랑의 김장 한 포기 나눔 운동으로 수성동 이웃사랑의 기운이 해를 더해갈수록 넘쳐나고 있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