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합창단, 창단연주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11 11:03: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천주교대전교구합창단(단장 서옥경 카타리나, 담당 전원석 신부, 이하 교구합창단)은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원신흥동성당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올해 2월 발족한 교구합창단은 대전교구 소속으로 담당신부 전원석 베드로, 단장 서옥경 가타리나, 부단장 최혜경 알로디아, 총무 최영숙 아녜스가 기틀을 다지고 있다. 단원은 현재 42명이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지휘자, 반주자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구 차원에서 합창단을 발족한 사례는 흔치 않으며, 교구합창단은 창단 후 4월 18일 성유 축성 미사, 27일 시노트 폐막 미사, 6월 대전교구 70주년 감사 미사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원석 신부는 “교구합창단 구성의 목적은 노래로 신앙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파해 신앙인의 의무를 다하는 데 있다"며 “가톨릭 종교 음악을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교회 합창 음악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교구 내·외 음악 활동으로 진정한 교육적 의미와 신자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구합창단의 지휘자는 천경필 아우구스티노로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와 이태리 조르조 페데리코 게디니(G.F.Ghedini)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신임예술감독 겸 선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연주회는 ‘성체안에 계신 예수님’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대전가톨릭챔버 사중주가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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