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 내년도 주요사업 심의 의결
박정현 구청장,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기능 강화 방침 밝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11 17:55: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1일 구청에서 2019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2020년 노사민정협의회 추진 사업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기업발전 유공 우수기업 및 노사화합 유공 노동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대덕구노사민정협의회는 먼저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한 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방식 ▲경제적 현안 등에 대한 포럼 개최 ▲ 노사 상생 협력방안을 위한 공감대 확산 ▲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 등 4개 사업을 2020년 주요 추진사업으로 심의 의결했다.

회의 앞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주식회사 옥봉(대표 남봉식) ▲대화산업주식회사(대표 김유권) ▲주식회사 세형ENG(대표 현승호) ▲유한킴벌리 대전공장(공장장 전병영) 등 4개 기업이 기업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정경화(한국수출포장공업) ▲오병록(한미타올) ▲최원길(설송엔진니어링) 등 4명이 노사화합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대전 자치구중 대덕구에서만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대전의 산단이 모두 입지해있고 대전시 전체 공장 노동자의 절반이 대덕구에서 근무한다.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민정협의회가 선진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갈 수 있도록 그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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