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철길공원 시민들의 휴식 쉼터로 호응얻고 있는 여수
강민경 | 기사입력 2019-12-12 20:28:28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가 시 옛 철길 공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7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만족도 조사를 한 그 결과 응답자 70% 이상이 만족을 표했고, 보통은 20%, 불만은 2%로 집계됐다.

불만 사항으로는 벤치, 정자 등 휴식공간 부족, 청결상태 미흡, 오토바이‧전동휠 무단통행, 반려동물 관리 소홀 등이 나왔다.

공원 이용 연령은 50~60대, 30~40대, 10~20대, 7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라선 옛 철길 공원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여수의 명소가 됐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선 옛 철길 공원은 구역을 나눠 2단계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만흥~양지바름공원 16.1km 구간으로 지난 2019년 9월 개통됐다. 2단계 사업은 (구)덕양역~대포~(구)율촌역 5.3km 구간이며,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10일간 모바일 앱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이뤄졌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