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을 리딩하는 청소년 창업체험캠프 열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세대원주LINC+사업단 공동주관
최원협 | 기사입력 2019-12-14 17:37:29

[강원타임뉴스 = 최원협 기자]  연세대학교 Startup Office(원주 흥업면)에서는 원주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창업체험교육이 진행됐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세대원주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교내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4차산업을 대표하는 기술과 도구인 인공지능(AI), 드론, 3D프린트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활용방법을 이해하고 4차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됐다.

문막중학교와, 버들중학교, 대성중학교, 반곡중학교, 원주고등학교, 영서고등학교 등 관내의 여러 학교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4차산업의 첨단 응용기술의 이론학습과 다양한 첨단장비를 실제로 만져보고 동작원리를 체험해 보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청년창업허브 김재학소장은 '"오늘 체험교육을 통해, 관내에서도 미래의 유니콘기업의 주인공이 탄생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고, 연세대학교 박인식교수는 "도구를 직접 체험하는 순간의 경험이 청소년들의 평범한 일상을 인생의 결정적 전환점으로 바구는 살아있는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소신을 전했다.

개회사를 하고있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학 소장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박인식 교수
최근 중학교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대학입시를 위해서는 교내행사위주로 생활기록부를 작성한다는 점때문에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이런 행사가 있음에도 더 많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한 것은 제도적 미비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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