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첨단2동 ‘걷고 싶은 둘레길’ 조성
도심생활권 주변 둘레길 700m, 휴게공간 갖춰
김금희 | 기사입력 2019-12-18 21:58:05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17일 첨단2동 부영아파트 주변 녹지대에 ‘걷고 싶은 둘레길’ 조성공사를 마쳤다.

이 사업은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생활권 주변 둘레길 700m를 조성한 것으로 국·시비 1억5천만 원을 들였다.

광산구는 둘레길 주변에 휴게 공간과 맥문동·꽃무릇 등을 심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걷기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숲길을 걷을 수 있도록 녹지대 내에 둘레길을 조성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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