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자살시도자에 대한 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헌신적인 사후관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칠곡군 석적읍 조규범(49) 주무관으로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이 모(女·석적읍)씨의 추가적인 자살시도를 막기 위한 노력이 감동을 주고 있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지 칠곡경찰서는 지난 16일 감사장을 수여해 조 주무관의 선행을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주무관은“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관심과 영광을 주신 것 같다"며“따뜻한 말 한 마디와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살 시도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