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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경상북도 주관 ‘2019년 시군 저출생 극복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4월 인구정책 TF팀 및 아이조아(인구정책) 민·관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실 수요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발굴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인구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식을 기관단체 및 기업, 학교, 민간단체 등 29개소를 대상으로 MOU를 체결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범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간소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도 공모사업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사업’ 선정·추진과 미혼남·여 싱글매칭사업은 연인들의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을 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남성의 육아휴직권장, 직장어린이집 운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인구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민간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수요 맞춤형 사업 발굴 추진과 출생장려 홍보 및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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