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 23일 오후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019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기관을 시상했다.
여수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앞서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를 인구수로 구분해 ▲대중교통 활성화 노력 ▲주차수요관리 ▲교통안전개선 등 12개 항목 31개 지표로 평가했다.
여수시는 공영주차장 7개소 신설, 100원 택시 운영, 해안 자전거도로 21개소 29.6km 개설 등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내버스 정류소 발열의자‧온실텐트‧에어커튼 등 환경개선과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초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시책들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체계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