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 32.5% 달성
최영진 | 기사입력 2019-12-26 10:51:0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미세먼지 없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2.5%(162만8300그루) 식재율을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나무로부터 더 큰 내일로(路)! 500만 그루, 나무로 푸른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했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따라 지난해 53만5800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 109만2500그루를 심어 당초 로드맵에 따라 2년 동안 심을 계획이었던 158만6천 그루를 102.6%(4만2300) 초과 달성한 162만8300그루를 심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129만여 그루, 2021년에는 132만여 그루, 2022년에는 110만여 그루를 심어 500만 그루 목표를 넘겨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나무심기와 산소생성숲을 조성해 이팝나무 등 5113그루를 식재했으며 관공서와 제일고 등 학교에 1만2278그루를 지원했다.

김덕환 도시건설사업소장은 “깨끗한 공기 생성을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실천방법은 나무 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무심기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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