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16대 허재권 부군수 27일 이임
현안사항 해결하고 지역 안정 이끌며 2년간 군정 발전에 온 힘
나정남 | 기사입력 2019-12-29 14:58:11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16대 허재권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난다.

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태안군 허재권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허재권 부군수는 지난 2007년 사무관 승진 후 충남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와 세정과, 안전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경제통상실 투자입지과장을 역임하며 우수한 행정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1월 제16대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허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 현장과 대형사업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발품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 가까이에 서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안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쳤으며, 각종 행사현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허재권 부군수는 “태안군에서 부군수로 일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었으며, 태안군에서의 2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짧지 않은 시간동안 소중한 인연이 되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영원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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