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효율적인 공직문화 개선하는 영주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9-12-30 10:23:23
[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영주시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창의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영주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부서간 업무공유, 전문가 강의, 학습조직 구성, 변화를 주도하는 T/F팀 구성 등 6개 세부 실행과제를 담은 추진계획을 전 부서에 통보했다.

이번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은 △낡은 업무 관행제거 △업무 프로세스 개선 △소통과 토론을 통한 효율적 협업 추진 등 영주시 공직사회 업무 생산성 및 창의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욱현 영주시장
시는 ‘우리는 어떻게 일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추진계획을 마련해 생각의 혁신을 강조했다. 생각을 바꾸기 위한 지속적인 전문가 초청 강좌를 마련하고 조직의 핵심 인력을 키우기 위한 중간계층 전문기관 위탁교육도 실시한다.

스스로 해결하고 풀어나가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습조직과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도 구성한다. 필요시 외부 전문기관 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전문강사 교육을 강화하고 1부서 1과제 견문보고제를 도입한다.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전제되어야 하며,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우리 시 공직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혁신 체계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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