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복지 천사, 안동시 복지환경국 직원들
이태우 | 기사입력 2019-12-31 10:26:00

[안동타임뉴스 = 이태우 기자] 연말연시 이맘때는 많은 사람은 새해 초에 세웠던 거창한 계획들을 되짚어 보며 반성과 희망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물론 자기반성의 시간도 좋지만 이 시점에서 꼭 돌아봐야 하는 곳이 있다. 그곳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이다.

이런 곳을 돌아보는 기관이나 단체, 심지어 언론이나 방송 등에서도 많은 관심이나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의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지만 도움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매년 연말연시에만 집중되는 행사 위주의 나눔 행사도 하지 않은 것보다는 당연히 낫겠지만 항상 도움이 필요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 것이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소리 없이 묵묵히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의 애로사항이나 고충,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노력하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있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안동시 복지환경국(이제관 국장) 산하 노인장애인복지과(황성웅 과장) 공무원들은 지역사회의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산적해 있는 복지 관련 업무를 최선을 다해 처리하면서도, 때론 일선 복지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 혜택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공무원들의 모습을 직접보고 경험한 지역의 복지 혜택 당사자들이 지난 한 해 수고하고 애쓰신 안동시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보내는 감사와 응원의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다가오는 경자년에도 안동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들에게 좀 더 나은 현실적인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행정과 정책을 펼쳐서 그들에게도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 파수꾼의 역할들로 잘해줄 것을 기대하면서 많은 공무원의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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