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광산구 신가도서관의 ‘즐거운 힐링 글쓰기’ 프로그램 회원들이 ‘어느 날 글이 내게로 왔다’ 문집을 발간했다.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에 글쓰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자작 글·시를 창작하는 등 연 2회 꾸준히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즐거운 힐링 글쓰기 프로그램은 2012년 ‘문학가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2017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문집은 16번째 이야기로, 윤재희 외 7명 회원들의 삶속 이야기가 수록돼있다.

신가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한편 한편의 글이 모여 한권의 문집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함께 글을 쓰고자하는 이라면 누구나 신가도서관(062-960-8291)으로 문의해 달라"라고 전했다.

2020-01-07 22:02:10
즐거운 힐링 글쓰기, 어느 날 글이 내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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