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설 명절 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 나서
나정남 | 기사입력 2020-01-09 18:18:52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020년 경자년, 민족 고유의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명절 전후로 민생 침해범죄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태안해경은 수사과 5개 단속 전담반을 편성, 모든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오는 27일까지 해․육상 단속활동을 집중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성수품(盛需品) 및 지역특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행위, 마을 어장 및 양식장 절도행위, 미귀향 선원들간 상호 폭행․감금 등 해양종사자 인권유린행위, 선박 무면허․음주운항 등의 안전저해 행위이다. 태안해경은 이 기간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단속하는 한편, 경미한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에 대해서도 계도 단속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한편 태안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범죄와 선원들 간 인권유린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형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설날 연휴를 전후해 원산지 거짓표시 등 민생침해범죄 일제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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