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개발에 중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1-09 21:19:57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시청에서 ‘2020년 시정방향과 역점과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0년에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9일 시청에서 ‘2020년 시정방향과 역점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가장 큰 과제는 균형발전"이라며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국가의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비단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대전도 그러하다"며 “지난해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으로 지역인재채용을 이뤘다면 올해는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개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를 위해 “금년 3월과 4월안에 ‘대전역세권 정비사업’이 개발 되도록 할 것"이며 “청년주택 공급 또한 다음 달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원도심에 제2시립도서관 건립과 대전의료원 건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보문산타워 건립 및 오월드 현대화 계획을 3월까지 확정해 발표하겠다"며 “볼거리와 놀거리가 충분한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시장은 “철도를 중심으로 대전 내 대중교통 확대를 넘어 지역간의 교통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원도심에 12개 공원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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