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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 윤(尹)씨의 씨족 촌락이 형성될 무렵 마을 주변 해보천으로부터 서풍을 막기 위해 조성됐으며, 500년 된 느티나무 30그루와 팽나무 12그루 등이 현재까지 잘 보전돼 있어 자연생태적 가치가 높다.
또 주변 모평 한옥마을과 송산저수지, 잠월미술관 등과도 잘 어우러져 예술문화적 가치는 물론, 친환경 관광자원으로서도 체계적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4월까지 함평 모평마을숲 앞에 지정 안내판을 설치하고 체계적인 수목 정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통해 산림문화의 가치와 지역 유무형 자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한층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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