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2개 축협 하나로마트 돼지고기 시중가보다 40% 할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후 양돈농가 경영회복을 위해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1-11 19:46:42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설을 앞두고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회복을 위한 돼지고기 할인행사가 열렸다.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전남지역 12개 축협 하나로마트 정육매장에서 23일까지 삼겹살과 목살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삼겹살 1kg 기준 정상가는 1만 3천500∼2만 4천 원으로, 할인가는 7천800∼1만 7천 원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돼지고기 산지 가격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긴급 지원 및 농·축협 돼지고기 긴급 수매 등을 정부에 지속 건의 ▲광주·전남교육청에 돼지고기 학교급식 제공 확대 협조 요청 ▲도내 전역 돼지고기 시식행사 개최 ▲도청 공무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 ▲지역축협 하나로마트 할인행사 추진 등 역량을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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