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에서 대한민국 조정의 미래를 짊어질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의 동계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시는 2일부터 21일까지 조정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30명(남자 16명, 여자 14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아시아 주니어 조정대회와 세계 주니어 조정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기초체력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현철 상비군 감독은 “올 한 해 성적을 좌우할 첫 합숙훈련인 만큼 적합한 최적의 시설을 갖춘 충주를 훈련지로 선택했다"며 “아시아 주니어 조정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봉구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도 각지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으로 전지훈련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3 14:33:32
충주서 동계훈련 중인 조정국가대표 상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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