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15일, 제24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어 대변인,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건을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했다.

[대변인 소관]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소방본부 소관]

2.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3.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인재개발원 소관]

4.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5.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조성칠 의원(중구1, 더불어민주당)은 실국장 전략 홍보회의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대변인실이 대전시정의 홍보 컨트롤타워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KTX 열차내 모니터를 통한 대전시정 홍보효과에 대해서 언급하고, 기존에 있는 홍보내용을 똑같이 반복하지 말고, 예술의 전당 공연이나 미술관 전시계획, 축제 등 시의성 있는 홍보 콘텐츠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 일제점검을 통해 대전의 관문인 톨게이트 주변을 재정비하여 대전의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중구지역 소방서 신축부지 선정 추진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고, 중구지역 주민들의 재난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중구 소방서 신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홍종원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은 시 보유 홍보매체 개방에 대한 홍보효과와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서 질의하고, 홍보비에 대한 부담이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등 다양한 수요 조사를 통해 시 보유 홍보매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실국장 전략 홍보회의를 형식적으로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시점에 맞는 실국별 홍보 콘텐츠와 전략을 어떻게 공유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대변인실은 실질적인 홍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활동 방해차량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질의하고, 평소 소방활동 방해차량 강제처분의 당위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대전마케팅공사에서는 계절별 다양한 문화관광축제 추진시 기존 자치구에서 개최하는 축제와 연계해 대전의 대표축제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민태권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권역외 시정 홍보 뿐만 아니라 권역내 시정 홍보도 중요함을 언급하고, 타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우리 지역내 대전시정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18년도 대전시의 지역안전지수 등급 중 화재분야가 4등급에 그친 것을 지적하고, 소방본부는 화재분야 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 상생형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고, 서울관광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대전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진근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대전시의 홍보 방향이 온라인 중심으로 치우칠 수 있음을 언급하며, 기성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에 효과적인 홍보가 되도록 보편지향적인 홍보전략 수립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진행 상황에 대해서 질의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사고관련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방안전교부세 지원을 통한시민안전체험관이 반드시 대전에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대비,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여 총회 개최 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함으로써 외국인 손님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혜련 위원장(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실은 대전시 전체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홍보 전담부서이므로 신임 대변인을 중심으로 일괄적이고 효율적인 대전시 홍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동절기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