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보건복지국 주요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1-15 19:41: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15일,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손희역 위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대전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질의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대전어린이재활병원이 정상 추진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장애인권리보호 및 탈시설에 대한 질의에서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등을 입주시설로 지정하는 경우와 같이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없는 여건을 조성하고 탈시설 정책을 펼치지 말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리보호 및 탈시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채계순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질의에서 치매안심센터가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선 부족한 센터 인력 보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력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대전의료원에 대한 질의에서 대전의료원 예타통과를 위해 담당직원들이 노력한 것은 알고 있지만, 다소 부족한 면도 있다며, 민‧관협력과 정무라인 지원 등 가용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기필코 대전의료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윤종명 위원(동구3,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복지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예산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봐, 연례적으로 수년간 지속해온 사업에 대해 재검토하여 실효성을 판단해야 할 시기라며, 기존사업 재검토와 함께 현실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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