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1-16 13:14: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6일 ‘식중독 사고 발생 제로(Zero)’를 이어나가기 위해 2020년도 새해에도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 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구는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먹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하기’를 강조하며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 1분 이상에서 익혀먹을 것을 주민에게 당부했다.

한편 정진일 위생과장은 “2020년도에도 관내에서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 위생관리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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