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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지난 15일 운항구역을 벗어나 미신고 출항한 레저보트 A호(1.92톤)와 탑승자 김 모씨(59세)와 정 모씨(58세) 등 2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해군, 소방, 지자체 및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함께 합동수색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 오후 1시 35분쯤 격렬비열도 남쪽 22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자 김씨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색중이던 태안군 소속 어업지도선 ‘격비호(선장 이주봉, 105톤)’에 발견됐다"고 말했다.
태안해경은 발견 시신을 신속히 인양해 가까운 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하는 한편, 신원확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유가족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태안해경은 실종자 1명이 발견된 해역을 중심으로 동원세력을 집중해 나머지 1명을 찾는 데 수색노력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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