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중 물에 빠진 60대 어민 발견 구조 한 태안해경
나정남 | 기사입력 2020-01-19 07:41:36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18일 오후 2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영목항에서 입항 계류작업 중 출렁이는 파도에 맞아 선상에서 바다로 떨어진 60대 어민 박 모씨(67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겨울바다에 떨어진 뒤 부유물을 붙잡고 ‘사람살려’라고 외쳤고 때마침 아무도 없던 계류시설 순찰을 마치고 복귀하던 정창기 경장과 홍승현 일경에 발견돼 천만다행히 안전하게 구조했다 "고 말했다.

태안해경 영목출장소 정경장은 "어민 고령화와 나홀로 조업으로 뜻밖의 위험사항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최소한 부력조끼, 방수팩 등으로 방수조치한 핸드폰 등 2가지는 꼭 챙겨달라"는 말과 함께 고속화된 선박들도 항계내에선 운항속도를 준수해 서행해 줄 것을 바란다 " 고 당부했다.
겨울바다에 빠진 60대 어민 박모씨를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이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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