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설맞이 캠페인 성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1-19 13:46: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전제모, 이하 대경본부)는 16일,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주변과 타임월드 갤러리아 인근 거리와 상가를 돌며 자체 제작한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경제살리기 집중 캠페인’을 벌였다.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경본부 회원 60여명과 향토기업인 (주)맥키스컴퍼니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한 이날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은 1. 동네상권을 적극 이용할 것과 2.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애용할 것 3. 우리 지역 내 특산품과 생산품을 애용해 줄 것 등을 호소했다.

대전광역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식 등록된 대경본부는 대전의 경제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잘사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모인 순수 시민단체이며 대전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대전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각종 정책제안과 실천활동을 병행중이며 가입 회원은 약 800여명에 이른다.

또한, 대전의 경제발전을 위한 학문적 연구와 토론,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 및 교류를 하며, 회원의 친목과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대전시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이며 주요 활동 목표는 아래와 같다.

- 동네상권 활성화 및 자영업자 권익 보호 활동

-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전통산업 육성 운동

- 향토기업 상품 애용 운동

- 지역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 지역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 운동

- 재벌대기업 불공정 근절을 통한 향토기업 보호운동

- 외국자본기업 및 외래상품으로부터 지역경제 지키기 운동

작년 5월에는 중구 대흥동에 본격적인 업무를 위해 사무소를 개소하였고, 6월에는 대덕구와 대덕e로움 지역화폐활성화를 위해 대덕구청과 MOU를 맺고 거리홍보에 나서는 등 시민 캠페인과 지역화폐 판매와 홍보에 적극 동참한 단체다.

또, 7월에는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회원교육을 실시하였고 대전시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와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기할만한 점은 지역 내 인재육성과 자영업자의 성장, 발전을 위해 ‘대전시민경제대학원’을 운영하여 7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올해에도 5월부터 약 3개월간 제2기 대학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나영 공동대표는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경제는 심리가 상당부분 좌우한다. 전단 몇 장 나눠준다고 무엇이 달라지겠느냐고 여기는 분도 더러 계시겠지만, 우리의 절절한 호소에 따라 시민들이 원도심과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면 그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모인 우리의 목표가 공감을 받고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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