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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새해 첫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 지사는 18일 설 명절 물량 급증으로 일손이 부족한 YTK연리지(대표 : 윤태금)를 방문하여 한과 포장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시종 지사는 지난해에도 설 명절 주문량 폭주로 일손이 부족한 괴산소재 중소기업에서 일손봉사를 하는 등 2016년부터 매년 어려운 농가·기업을 방문하여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일손봉사에 참여한 진천농협행복노래봉사단 권옥주회장도 “설 대목을 앞두고 일손이 많이 필요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고 매우 뿌듯하다."면서, “우리 회원들의 작은 노력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300인 미만의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시·군청 일자리부서나 시군자원봉사센터
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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