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설 연휴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 수립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1-21 11:12: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임성현)은 설 연휴기간 중 우리 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2020년 설 연휴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지원,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대전시·유성경찰서·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과 사전협조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 연휴에는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셔틀버스를 평소1대에서 6대까지 증차하고, 대전시와 협의하여 현충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102번, 107번) 또한 증차하여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6·25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작업을 설 연휴동안 현충원 민원실에서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2020년 설 연휴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www.dn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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