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오는 23일까지 3,343가정과 복지시설 10곳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1-21 20:53:22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안부를 묻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1일에 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안부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성구는 지난 16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3,34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 어려운 구민과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총 7,486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떨어져 있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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