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및 호흡기 이상 증세 1339 콜센터 신고 당부하는 나주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첫 발생으로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1-23 22:21:34

[나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나주시는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첫 발생함에 따라 시·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대응체계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주 설 연휴(24~27일), 중국 춘절(24~30일)을 맞아 국내 유입 및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의료기관 간 빈틈없는 비상체계 유지를 통해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폐렴환자 및 호흡기 이상 증세 진료 시, 중국 우한시를 비롯한 해외 여행력 확인과 환자 감시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중국 우한시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마른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났을 경우 보건소 및 1339콜센터로 즉각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과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감염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의료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황종료 시까지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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