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종래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23일 신탄진 전통시장과 중리동, 법동 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대덕구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래 예비후보는 신탄진 장을 찾은 자리에서 “2017년 5월, 우리 국민은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대덕구 역사 최초로 민주당 구청장 후보를 당선시켰다"며 “이제는 대덕구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어 올 수 있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지난번 신탄진장에 찾아와 약속했던 “신탄진 5일장을 대전을 대표하는 도심 5일장으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종래 예비후보는 중리동 전통시장과 법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주민을 만나 “전통시장은 구민 누구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특성화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래 예비후보는 대덕구의 비전에 대해 “젊은이들에게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에게는 육아와 교육의 보람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노후를 보장하는 대덕구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금 대덕구는 성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선수교체를 통해 대덕구의 승리와 발전을 이끌겠다는 “change to win / 대덕구의 승리를 위한 변화, 이제는 박종래" 라는 자신의 선거 슬로건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