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동구선거구에서 대전, 충청지역 최초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을 목표로 분주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정경수 예비후보는 28일, 중앙당 후보자추천 신청을 완료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용원 前 동구청 정책비서실장이 맡아 선대위 구성과 향후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충남고, 고려대를 졸업한 김용원 前 동구청 정책비서실장은 건양대학교 교수,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성장위원과 조직본부 특보로 활동했다. 지난 지방선거후에는 동구청 민선 7기 인수위원장, 정책비서실장으로 1년 6개월간 근무했다.

김 위원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방향을 담보해내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21대 총선에서 지역밀착형 후보로서 그동안의 수많은 활동속에서 검증된 능력으로 준비된 변화를 가져올 정경수 예비후보가 대전 동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면서 20대 총선 정책파트의 경험과 대전 동구의 역동적인 미래를 고민했던 사유를 십분 발휘해 정경수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정경수 예비후보측은 김용원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2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겸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나 정 예비후보의 시민소통과정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보건당국의 추이에 맞춰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