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이 28일 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에서 “대전에 많은 중국인 학생들이 많이 있고 이제 연휴가 끝나면 돌아오는 만큼 시에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학과 협력해서 중국 학생들의 이동경로와 위치를 파악해 중국의 우한시에 방문했거나 경유한 학생들에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인호 동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선별진료 기관장, 의·약단체장, 지역 감염병 전문가 등을 긴급하게 소집해 국내·외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우리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2020-01-28 18:03:27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 중국 유학생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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