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학교 방역체계 철저히 하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1-28 18:13: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8일 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에서 “현재 교육청에서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 방역체계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소독 및 마스크와 소독제를 준비해 예방활동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동호 교육감은 “졸업식 등의 학교 행사를 전체행사는 피하고 반별행사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학생이나 교직원은 귀국 이후 14일, 등교중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인호 동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선별진료 기관장, 의·약단체장, 지역 감염병 전문가 등을 긴급하게 소집해 국내·외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우리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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