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문 포장재 사업비 1억 원 확보 한 강진산 파프리카
파프리카 수출전문단지 탐진들 농업회사법인 40% 이상 일본 수출중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1-28 22:06:06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강진군은 전라남도로부터 강진산 파프리카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2020년 농산물전문생산단지(탐진들 수출전문단지) 육성 수출전문 포장재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 확보가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져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탐진들 농업회사법인’은 강진군 파프리카 수출전문단지로 관내 파프리카 4개 생산법인이 연합해 만들었다.

20년간 생산량의 40% 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스마트 유리온실 신축사업을 확대해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는 등 강진읍, 군동면, 칠량면 일대에 15.1㏊ 규모의 파프리카 재배면적을 확보해 연간 3,600여 톤, 9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일본 및 중국에 생산량 60% 이상 수출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파프리카 주산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팜을 활용한 미래 혁신농업을 위해 선도 농업인 육성을 비롯해 지역내 100여명의 고용창출, 원자재 매입과 물류, 급식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탐진들(주) 김종운 대표는 지난해 중국과 검역요건에 합의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신선식품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7개 업체 11명의 바이어로 구성된 ‘파프리카 중국 팸투어단’을 강진에 초정했다. 전국을 대표해 강진군 파프리카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갖는 등 대 중국 수출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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