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하는 상주시
태블릿PC로 종이 없는 회의하고 원격지 결재도 가능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1-29 11:43:46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가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섰다.

상주시는 28일 오전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간부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회의장에는 이전과 달리 종이 문서가 없었다. 간부들은 각자 지급받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안건을 전송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태블릿PC는 회의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부시장과 국·소장의 경우 태블릿PC로 전자결재를 하고 메일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출장 중에도 결재를 하고 메일도 확인하는 등 근무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날 주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에 스마트기기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종이 보고서 작성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이고 업무 정보를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