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평화와 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1-29 14:41: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시청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에서 “평화와 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우리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남북교류팀을 신설해 남북교류 협력기금을 조성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2022년에 열리는 세계지방정부 연합(UCLG) 총회에 북에 있는 도시를 초청해 지방자치단체간 교류의 물꼬를 트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는 대전시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협력해 한국제조업의 위기, 저성장 등 한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인 ‘평화경제’를 이해하고, 지역차원에서 어떻게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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