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약 60억 원 배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이태우 | 기사입력 2020-01-30 19:33:51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북상북도내 지역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인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이 29일 안동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약 7천여 조합원과 약 8만 명의 준조합원을 보유한 안동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도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 배당금과 사업준비금을 약 48억 원과 준조합원 배당금 12억 원을 포함해 당기순이익 대비 약 92%를 배당과 사업준비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49억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도 집행했다.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동조합의 정신을 되새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농협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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