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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감염병 실험실 검사능력평가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홍역 등 전 항목 최상위 등급 판정을 받아 법정감염병 검사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홍역, A형간염 등 신종질환 발생과 과거 사라졌던 전염병이 재출현하는 등 전염병이 유행할 때 마다 신속 정확한 검사로 적극 대처하며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도민 건강보호에 앞장서 왔다.
최근 연구원은 유행 감염병 감염환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하여 첨단 진단장비인 Real-Time PCR(실시간유전자증폭장치) 1대, 핵산자동추출장치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초기 신속 정확한 진단검사를 통한 확산 방지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감염병 진단검사로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청정 충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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