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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은 공중화장실 이용불편과 범죄에 취약한 개방화장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지원유형 1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의 남녀분리, 2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의 층별 남녀분리로, 1~2순위 지원 신청이 없는 경우 기존 남녀 분리된 화장실 중 사업 효과가 큰 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물량은 2개소로 예정돼 있으며, 공모에 선정된 화장실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남녀분리 개선 또는 안전개선사업 공사비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의 행정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환경정책과 수질보전팀(521-5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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